동두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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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구축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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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21년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두천소방서에서 등기소사거리 구간 4개 교차로, 1개 단일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설치구간 내에 소방차 출동 및 구급차의 응급환자의 이송 등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에 진입했을 경우, 기존신호를 중단하고, 긴급차량의 진행 방향과 직좌 동시신호를 부여해, 긴급차량의 무정차 통과를 가능하게 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는 긴급차량이 관내에서 제일 복잡한 신시가지 구간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구축해, 설치구간 내에서 평균 50%~60%의 통행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뿐만 아니라, 긴급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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