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9월30~10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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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9월30~10월3일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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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개최
‘오토-바이크 페스타’ 동시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가 9월30일∼10월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라이프, 캠핑카, 완성차에 이어 바이크, 전기차 등으로 전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올해는 ‘2021 코리아 오토-바이크 페스타’가 동시에 열려 바이크 산업과 자동차 산업간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완성 바이크, 기어, 액세서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와 파츠 유통사, 수입사가 대거 참여하며 전시 기간 바이크 및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바이크 블랙프라이데이, 바이크로 즐기는 퍼포먼스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모빌리티연구조합(EMTRA)이 주축이 된 전기차 엑스포 'E-RUN 엑스포'가 열려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과 국내 제작 e-모빌리티 차량을 소개한다.

이밖에 세미나와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조직위는 “최근 튜닝 산업 규제 완화의 움직임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등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튜닝, 캠핑, 바이크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전시는 콘텐츠를 확장했으며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모두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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