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광주전남본부, 화물차 운전자에 ‘얼린 생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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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전남본부, 화물차 운전자에 ‘얼린 생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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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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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광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여름철을 맞아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생수얼음을 하루 100개씩 무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지난 2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생수얼음은 ex화물차라운지가 있는 순천완주선 오수휴게소 양방향 주유소에서 제공하며 오후 1시~5시, 자정~오전 6시에 방문하는 화물차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평일에만 시행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82명 중 화물차 사망자가 302명(51.9%)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졸음·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240명(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는 전체 화물차 등록대수의 11.8%에 불과하지만 최근 3년간 사망자는 201명으로 비사업용 101명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장시간, 장거리 운전으로 졸음운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하고 여름철 졸음운전 감소 대책으로 생수얼음을 무료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개정된 화물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맞춰 2시간 연속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시설 확충과 더불어 생수얼음 제공, 휴식 마일리지 도입 등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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