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비 15일 3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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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비 15일 300원 인상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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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자체 배송 택배는 1600원 유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오는 15일부터 편의점 택배비가 인상된다.

CJ대한통운 등 택배회사를 통해 처리되는 물량에 한해서다.

편의점 네트워크로 처리되는 자체 브랜드 택배(▲CU끼리 택배 ▲GS25 `반값 택배`)는 종전 요금 1600원이 유지된다.

요금은 최저 2600원(무게 0∼350g, 동일권역 기준)에서 2900원으로 상향된다.

편의점 CU는 이러한 내용을 공지하고, 이달 15일부터 300원 인상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편의점 GS25도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으로 택배비 인상 폭과 시점을 공지할 예정이라는 게 GS25의 설명이다.

한진택배와 롯데택배를 취급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요금인상 없이 종전의 택배비 35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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