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CNG 버스 2만5천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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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CNG 버스 2만5천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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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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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8월 23일까지 내압용기 결함 등

[교통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름철 버스 안전 운행을 위해 지난 7일 시작해 오는 8월 23일까지 수소·압축천연가스(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점검은 국토부와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자동차 제작사, 운수회사와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시내·마을·전세버스 등 전국에 운행 중인 버스 약 2만5000대다.

점검반은 버스에 연료를 공급하는 내압용기의 결함 여부와 가스 누출 여부, 안전장치 및 연료장치의 작동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공단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운수회사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 및 점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7∼8월은 온도 상승에 따른 내압용기 파열이 우려되는 만큼 CNG 버스 가스충전압력 10% 감압충전도 시행한다고 공단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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