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물류‧유통산업 기술 동향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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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물류‧유통산업 기술 동향 한 자리에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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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 개막

물류센터 풀필먼트 당일배송 콜드체인 방향성 점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산업과 소비자와의 실거래를 연결하는 물류 풀필먼트의 기술 동향을 점검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물류‧유통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신기술 공유를 위한 1회차 디지털 유통대전 개막일이 오는 23일로 확정되면서다.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로켓배송 운영사인 쿠팡을 비롯해, 신선물류 관련 콜드체인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는 신세계 그룹의 에스에스지닷컴 등 국내 주요 유통사 15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온라인 거래 창구인 이커머스 플랫폼과 물류센터에서 행해지는 판매 상품의 풀필먼트, 집배송 서비스의 운영 방식 등 현장에서 운용 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를 앞둔 R&D 결과물을 시연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풀필먼트,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서비스 관련 대표 기술 업체들의 공동 전시와 디지털 기반 기술을 이커머스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기술 및 제품,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E-커머스 솔루션 IR 피칭 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본선에 진출한 예비 창업자들의 경연과 전시회가 진행되는데, 이번 경합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팀), 후원 기관상(7팀), 인기상(2팀), 특별상(1팀)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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