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완료
상태바
구미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완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11년간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784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9억 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가입 기간은 2021년 7월 1일로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돼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된다.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대표 보험사(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