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함백산 등 7곳에서 은하수 투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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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함백산 등 7곳에서 은하수 투어 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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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하늘에서 별들이 쏟아진다”

열대야 없는 시원한 여름 도시 강원 태백시가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했다.

은하수 투어는 태백시가 선정한 7개 핫스폿에서 진행한다.

7개 핫스폿은 함백산(사진), 오투리조트, 탄탄파크,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 추전역, 스포츠파크, 용연동굴이다.

이곳은 모두 서울 남산 높이보다 2.7배 높은 해발 고도 700m 이상의 고원지대이고, 빛 공해가 거의 없어 밤마다 하늘에 아름다운 은하수가 흐른다.

차량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은하수 투어는 해당 지역을 방문해 사진을 찍은 후 스탬프 함에서 은하수 여권을 인증하면 된다.

은하수 여권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 참여하거나, 태백시 관광안내소에서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에는 태백 은하수 지도, 은하수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날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 태백에서 은하수를 가장 보기 좋은 날은 그믐달이 뜨는 8일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은하수 가득한 태백의 하늘 아래에 서면 시원한 여름 도시 태백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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