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록 많이 교통비 축적되는 티머니 서비스
상태바
쓸수록 많이 교통비 축적되는 티머니 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빙세이브, 월 2만1500원까지 적립
택시, 버스, 따릉이, 씽씽이까지 적용

티머니가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티머니페이 무빙세이브’라는 명칭의 이 서비스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금이 쌓인다.

시내버스나 지하철을 포함해 티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교통 플랫폼을 티머니페이로 이용할 때마다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주 500원, 티머니onda를 이용할 때는 택시이용금액 10%, 티머니GO 이용 시는 따릉이, 씽씽이 이용금액 10%, 고속, 시외버스 티머니 이용자는 고속‧ 시외버스 이용금액의 3%씩을 각각 적립하게 된다. 이동 수단별 적립률은 매월 변경되며, 명절이나 휴가 등 시즌별 이슈가 여기에 반영된다.

이를 근거로 7월의 적립률을 기준할 때 월 최대 2만15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게 티머니측의 설명이다. 쌓인 적립금은 티머니페이를 통해 그대로 사용 가능해 교통비 절감으로 이어진다.

티머니는 개인별 적립 예정금액‧달성률 정보를 제공해 무빙세이브를 통한 혜택 체감 효과를 높였다.

정성재 상무는 “티머니페이 ‘무빙세이브’는 교통비 부담이 커진 국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고객들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교통 업계에는 이용 증대라는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페이는 클라우드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 NFC 결제와 QR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제공한다.

티머니 교통카드의 기능은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며, 유심(USIM)이 아닌 'HCE(Host-based Card Emulation)'로 서비스돼 통신사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분실이나 도난 시에도 충전된 잔액을 보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