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경남상용본부, 부산신항에서 80대 점검
【부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본부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용원동 SK내트럭 부산신항사업소 주차장에서 ‘하절기 대형트럭 에어컨 특별점검 비포서비스’<사진>를 실시했다,
화물종사자의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날 비포서비스에는 현대차 A/S 주재원과 에어컨 협력업체 직원, 카마스터 등 13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대형 화물차에 장착된 에어컨 점검 및 가스 주입 등 에어컨 관련 부분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고장 등으로 성능이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정비해 화물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소모성 부품과 마스크스트랩(걸이), 운전자 수첩 등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에는 트랙터 70대. 메가트럭 10대 등 모두 80대가 점검을 받았다.
신정근 부산경남상용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종사자들의 당면한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0월께 비포서비스 추가 실시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해 호응도가 높았던 ‘고객감사 푸드트럭 판촉’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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