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개…2025년까지 19개 증설
경기도는 택시 운수 종자사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해 ‘택시 쉼터’를 2025년까지 19개 추가 건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택시 쉼터는 장시간 운전 등 고강도 노동에 의한 피로를 풀고 졸음운전에 따른 사고를 막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쉼터 내에는 안마의자, 수면실,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는 2016년부터 택시 쉼터 건립을 시작해 현재까지 용인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14개 시·군에 15개를 건립했다.
경기도는 2025년까지 19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이 중 의정부시, 성남시 등 8개 시·군에 8곳이 올해 말 준공해 문을 연다.
경기도는 택시 쉼터 추가 건립을 위해 사업 주체인 시·군과 긴밀히 협의해 적정한 부지 확보 등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