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아태 최우수 공항상 수상 5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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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아태 최우수 공항상 수상 5년 연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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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공사 산하 제주·김해국제공항이 '2021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2500만∼4천만명의 중·대규모 공항 부문에서 5년 연속, 김해공항은 연간 이용객 1천만∼2500만명의 중·소규모 공항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ATRS는 1995년 설립된 항공교통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매년 전 세계 공항의 수송 실적·수익 창출 등 운영관리 효율성을 비교·분석해 평가한다.
공사는 신규 저비용 항공사 유치와 국내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한 여객 증가와 스마트공항 구축 등 공항운영 프로세스 최적화 및 효율적인 시설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공사 산하 주요 공항이 5년 연속 최우수 공항으로 평가받은 것은 공사의 40년 공항운영 전문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와 공항운영 효율화로 항공산업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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