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일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업무를 위한 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는 올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 2460명 달성과 하반기 교통안전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상반기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와 협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사업 방향도 논의했다.
경기북부본부와 일산서부서는 오는 13일 고양시, 지쿠터와 함께 PM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불법 이륜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정관목 본부장은 “경기북부는 행락철·빙판길 등에 의해 하반기 교통사고에 더 취약한 지역”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유관기관 합동 사업 전개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버넌스를 활용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