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바닥신호등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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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바닥신호등 시범 설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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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는 스마트기기 사용 등 전방주시 부주의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1억원을 투입해 LED 바닥신호등을 제원사거리와 제주시청 주변 등 2곳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앞 차도와 인도 경계의 바닥에 설치돼 교통신호등과 연동해 빨간색, 녹색 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보행대기 중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에게 보행신호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해주며, 대기 중 보행자의 돌발행동 억제해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의 경우 LED 설치면적이 넓어 식별성이 높아 먼 거리에서도 불빛에 의한 횡단보도 유무 및 상태 확인이 가능해 운전자의 서행 운전도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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