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캠핑카 '로드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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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캠핑카 '로드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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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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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칸 기반...5626만원부터

쌍용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 '로드 칸'을 처음 선보였다.
쌍용차는 지난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린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참가해 로드 칸, 티볼리 에어 5인승과 2인승 캠핑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로드 칸은 평소 데일리카로 운영하다가 주말에 레저용 캠핑카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전고(높이)를 2천140mm로 최소화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일체형 루프탑 팝업텐트와 캠핑바디 외에 후면 트렁크, 다용도 수납함 등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한전전기충전시스템, 주행충전기, 무시동 히터, 냉장고, 프론트 주방싱크대 등의 편의장비도 기본 적용됐다.
발광다이오드(LED) TV와 외부 샤워박스,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등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또 사륜구동 외에 고객의 니즈(요구)에 따라 5링크 서스펜션(500kg)과 파워리프 서스펜션(700kg) 등 적재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와일드(2876만원)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 시 기본 판매가격은 5626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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