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광주전남본부,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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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전남본부,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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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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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두행)는 지난 6일 화물차량의 후부 추돌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등에 기여하고자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500매와 야광 안전조끼·LED 신호기 등 2차 사고예방 교통안전키트 160개를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이사장 장영조)와 광주개인(개별)화물협회(이사장 천문선)에 증정〈사진〉했다.
‘잠깨우는 왕눈이’는 눈(目)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전방주시태만 졸음운전을 예방한다.
증정식에서 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해 왕눈이 스티커의 적극 부착 및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본부가 개발·홍보중인 ‘BPR’ 운동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BPR 운동이란, 고속도로에서 사고 또는 자동차가 고장이 났을 때 제일먼저 비상등을 켠 후(B, 비상등), 안전한 도로밖으로 탑승자 전원이 신속히 피하고(P, 피하기), 그 다음 구난·구조를 위해 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또는 경찰 112에 알리는(R, 알리기) 2차사고 예방운동이다.
장영조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화물차량 졸음운전의 경각심을 갖고 평소 안전한 운전습관과 2시간 운행 후 15분 휴식을 통해 안전한 운행 및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화물차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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