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벤츠 전용 전시관 오픈
상태바
럭셔리 벤츠 전용 전시관 오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MG 서울' 강남에 4층 375평 규모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의 전용 전시관인 'AMG 서울'(AMG Seoul)을 열었다.
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9일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AMG 서울과 그간 AMG 브랜드의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전 세계에서는 6번째로 문을 여는 AMG 서울은 차량 전시와 함께 시승, 구매까지 가능한 통합적인 브랜드 체험관으로, 전체 면적 1239㎡(약 375평),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됐다.
지난해 선보인 AMG 35를 비롯해 43, 45, 53, 63 등 다양한 모델과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색상과 옵션으로 구성된 특별 주문 제작 차량도 살펴볼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고성능 4-도어 스포츠카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는 등 한국 시장 내 AMG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4355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8월까지 523대가 판매됐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7번째로 큰 AMG 시장이며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인 AMG GT 부문에서는 미국,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제품 확대와 함께 AMG 서울이 또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