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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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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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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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울산역 변천 과정 등 소개

【울산】 울산박물관은 지난 14일 시작해 오는 12월 26일까지 테마 전시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철도가 100년 전인 1921년 10월 25일 울산에 들어왔던 것을 기념하고 울산역 변천 과정과 철도 이용 역사 등을 소개한다.
전시 내용은 제1부 '울산 철도의 시작', 제2부 '산업도시 울산의 동력', 제3부 '울산 철도, 새로운 백 년을 꿈꾸다'로 구성됐다.
전시회에선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화륜거(火輪車)로 불렸던 철도가 우리나라에 등장한 배경, 1921년 경동선과 성남동 울산역, 표준궤도로 변경 신설된 1935년 이후 학성동 울산역과 동해남부선 등을 알 수 있다.
울산역 이전, 화물 수송 철도노선 신설, 철도 이용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18일에는 '기차 타고 떠나는 울산 여행'을 주제로 가족 프로그램도 열린다.
총 4회, 회당 초등학생을 포함한 5가족을 대상으로 울산 철도 건설, 역사(驛舍) 이동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입체 퍼즐 KTX 산천을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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