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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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 총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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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2대 설치

【전남】 전남 여수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비 등 약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교통신호기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2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국비 포함 약 7억 원을 들여 22개소에 22대를 확대설치 완료했다〈사진〉.
또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저속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큰 노란신호등과 횡단보도 투광기를 약 7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7개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학교 가는 길만큼은 안심하고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운전자들의 규정속도와 신호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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