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 동선 분리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양화한강공원 성산대교 남단에서 선유교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1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공원 주차장 진출입로와 자전거도로가 맞물려 병목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다.
시는 새 도로를 만들면서 차량과 자전거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을 확보했다. 이 구간 내 편의점 앞에는 식수대, 벤치, 자전거 거치대 등을 갖춘 자전거 쉼터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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