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 2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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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축제 2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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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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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7일 대면·비대면 개최

【광주】 추억의 광주 충장축제가 2년만에 돌아온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7개 분야, 15종의 프로그램을 혼합분산형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될 계획이다. 동구청은 축제 방역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관람객 인원 제한 ▲방역 운영 부스 설치 ▲사전 예약제 시행 ▲관람객과 공연팀 입·퇴장 분리 운영 ▲출입·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 5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충장 텐트 공연예술제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 ▲추억의 소울푸드 ▲필름 카메라 IN 광주여행 ▲우리 마을 골목에서 즐기는 충장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일상 속에 야심차게 내세운 특집 프로그램인 ▲영상 미디어를 통한 '개막 퍼포먼스' ▲참여형 퍼레이드에서 모빌리티 이미지 퍼레이드로 전환한 '충장 퍼레이드' ▲기존 50m에서 70m로 확장된 '추억의 테마거리' 등을 준비했다.
동구청은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디지털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비대면 행사는 5·18민주광장 '충장TV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해 충장축제 누리집과 유튜브 충장TV채널을 통해 ▲충장뉴스 ▲어게인 1983 타이거즈 ▲라때는 사진공모전 및 엄마·아빠 어릴 적 사진 못 그리기 공모전 등이다.
이밖에 축제 속에서 광주의 인문·문화·관광자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18민주광장 '광주읍성' 미디어아트 포토존 ▲추억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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