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포∼김해 지방관광 연계 운항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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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김포∼김해 지방관광 연계 운항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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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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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두 차례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

에어부산이 10월 16일과 30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둘러보고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900원부터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지방 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김포∼김해 노선으로 1회 운항한다.
지난달 10일 에어부산이 첫선을 보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은 이륙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과 달리 김포→김해, 김해→제주 등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코스로 운항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는 국내이지만 일본 상공을 거친 후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국제선 비행으로 간주한다.
무착륙 비행과는 달리 국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면서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해 이색 비행 상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에어부산은 해당 비행 상품을 2차례 운항하였는데 평균 탑승률이 94%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이용객이 몰렸다.
에어부산은 10월 운항 예정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을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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