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홍보 강화하기로
【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10월은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로, 농기계·이륜차·인력수송차량 이용이 많다. 이 때문에 최근 5년간 10월 평균 교통사고는 964건으로 연중 월평균 835건보다 15%, 교통 사망사고는 36건으로 연중 27건보다 32%가 많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위원회는 ‘가을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농촌지역 주민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야광경광등 배부, 국도상 농기계·이륜차 교통보호 활동, 인력 수송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전 좌석 안전띠’ 단속·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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