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안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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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안심보험’ 출시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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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PM 플랫폼 사용자와 사업자 쌍방 안전 보장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PM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서비스 사용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관광분야에 스마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PM 공유서비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배상책임보험 상품인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험은 재단이 기존에 서울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단체 관광객 안심보험’ 상품에서 서울지역 PM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스타트업까지 대상을 확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시가 지원한 ‘외국인 안심보험’은 영세 여행사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중 보험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2018년 출시한 보험이다.

시는 재단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대한안전여행진흥회와 협력해 기존 ‘외국인 안심보험’의 보장범위와 내용을 PM 공유서비스 사업자와 국내·외 사용자로 확대했다.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이용하려는 국내·외 관광객은 해당 PM 공유서비스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PM 공유서비스 앱에 적용할 수 있는 전산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PM 공유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역시 ‘여행보험센터’를 통해 10월부터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행보험센터 홈페이지(pmins.co.kr) 또는 유선(070-4128-1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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