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9월 판매량 작년의 2배...XM3 인기에 수출 612.5%↑
상태바
르노삼성차 9월 판매량 작년의 2배...XM3 인기에 수출 612.5%↑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작년 9월보다 약 2배 증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1만4747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99.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3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지고 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5.8% 감소한 4401대였지만, 수출 판매는 612.5% 늘어난 1만346대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내수가 4.4% 감소했고, 수출이 143.9% 증가했다.

9월 판매 실적을 이끈 것은 내수와 수출 차량을 합쳐 총 1만237대가 판매된 XM3<사진>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XM3 수출 차량(수출명 르노 아르카나)은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 르노 그룹의 부품 우선 공급 정책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수출의 경우 XM3와 더불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가 1156대, 트위지가 121대 각각 판매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