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협업 교통안전 챙긴다
상태바
민·관·경 협업 교통안전 챙긴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협의체 회의, 추진상황 공유, 협업 논의

【경남】 경상남도는 지난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도내 교통안전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남 교통안전협의체는 도내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자치경찰위원회,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경 1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올해 출범한 경남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사업인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경남 전역에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시행 성과와 과제, 노인 보행자 사고 증가에 따른 대책도 다뤘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교통안전에 기관·단체들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이 많은 만큼 민·관·경의 협업으로 지속해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