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개 노선 5대 운행
【인천】 인천에서도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지난 6일부터 13번·46번·82번 노선 등 3개 노선에서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 5대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소 버스는 온실가스와 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시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전체 2204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 시내버스는 2019년 경남 창원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뒤 지난달 말 현재 경남 28대, 부산 20대, 광주 6대 등 전국에서 98대가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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