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에스아이앤엘 첫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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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에스아이앤엘 첫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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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정부의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 내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사인 에스아이앤엘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물류센터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비 인증은 본 인증을 받기 전까지 효력을 유지하며 물류시설 사용 승인을 받은 뒤 1년 안에 본 인증을 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는 첨단·자동화된 물류센터 시설을 갖추고 관리체계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물류시설을 인증해 행정·재정적 혜택을 주는 제도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에스아이앤엘의 첫 인증 획득으로 인천 물류산업의 스마트 물류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천항을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의 물류 허브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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