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선에 전동차 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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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선에 전동차 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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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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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결의안 채택

【경남】 경남 김해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정화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전∼마산복선전철 전동차 투입 대정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해시의회는 부전∼마산복선전철에 90분 배차간격으로 달리는 준고속열차 투입을 백지화하고 원안대로 배차간격이 20∼40분인 전동열차를 투입해야 한다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철도공사에 촉구했다.
김해시의회는 이어 "부전∼마산복선전철에 전동열차가 운행되면 경남, 부산, 울산이 전동차로 연결되면서 교통카드 하나로 다닐 수 있게 된다"며 "김해시의회는 부전∼마산복선전철에 전동차가 다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개통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50.3㎞)은 창원∼김해∼부산에 새 철로를 까는 1조5766억원 규모 신규 국가철도 사업이다.
부산∼김해∼창원을 연결하는 기존 경전선 철도(87㎞)보다 거리가 훨씬 짧다.
운행 시간도 1시간 30분대에서 38분으로 55분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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