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S 통신방식 단일화로 자율주행차 개발 앞당길 것”
상태바
“C-ITS 통신방식 단일화로 자율주행차 개발 앞당길 것”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부, 기업들과 간담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개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간담회를 열어 기술 현황과 국제 동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통신과 자동차 산업 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방식 단일화를 위한 공동작업반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C-ITS는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사고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구축하려면 와이파이 계열 및 이동통신 계열 등 통신방식의 단일화가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C-ITS 등 자율주행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과 단말, 자율주행용 칩셋·모듈 등 관련 하드웨어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과 도로·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과 선도기술 확보 등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