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택시 보호격벽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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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보호격벽 설치사업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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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0대 목표 3600만원 투입

【대구】 대구시가 택시내 보호격벽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택시내 보호격벽 설치사업은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취객으로부터 운전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사업에서는 법인택시 180대를 대상으로 3600만원의 시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대구택시조합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심의 회의를 열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18일 시 홈페이지, 택시조합 홈페이지에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입찰은 대구지역에 사업체를 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은 사업의 투명성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추진위원 5명과 외부전문가 3명(언론, 노조, 대구시)등 8명으로 구성해 업체 선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제안서는 지난 19일 마감했으며, 우선협상대상 업체 선정은 22일 결정한다.
또 협상과 계약 체결은 23일~11월1일, 장비 설치 및 실무자 교육은 11월8일~12일, 사업완료 및 보조금 청구는 11월20일까지다.
조합은 택시내 보호격별 설치사업으로 택시 운전근로자들을 취객으로부터 보호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합은 이번 택시내 보호격벽 설치사업 추진을 토대로 2022년에는 전 차량에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대구시에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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