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고흥군서 농기계 수리·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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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고흥군서 농기계 수리·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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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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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1일 고흥군 과역면 도야마을에서 농촌진흥청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 및 농기계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간 2013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번에는 고흥군 16개 읍면 1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시행된다.
참여기관은 공단 광주전남본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이며,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안전지팡이, 반사판·반사지·반사띠 등 안전용품 지원과 안전교육이 병행된다.
공단 한상윤 본부장은 “농촌지역 농기계 사고는 조작미숙과 부주의 등이 주요 원인이나, 차량에 의한 추돌 등을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나 보행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고흥농업기술센터 등과 협업해 안전용품 보급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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