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증인 출석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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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증인 출석 의결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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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 "불공정 콜 논란 계속"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머니,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서울씨앤지(주), 코원에너지서비스(주), ㈜삼천리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는 지난 21일 제302회 폐회 중 임시회를 열어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교통위 위원들은 “2018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반 택시의 불공정한 콜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사고 위험과 교통 정체 유발에 따른 시민 불편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또 “공영차고지 내 일부 CNG 충전소의 기부채납기한이 오는 12월 만료됨에 따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충전업체 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형찬 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플랫폼 기반 택시 콜 문제와 드라이브 스루 매장 주변 보행자 안전에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촉구하고, 공영차고지 내 CNG 충전소 운영에 대해 개선책이 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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