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1개월간 ‘차량 반·출입 예약’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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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1개월간 ‘차량 반·출입 예약’ 시범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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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 차량 반·출입 예약시스템(VBS)에 대한 2차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 사전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줄이고 터미널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개발됐다.
지난 8월 터미널 운영사 3개사와 운송사 3개사를 대상으로 첫 시범 운영을 벌였지만 글로벌 물류난과 부산항 신항 해운동맹 재편 등으로 말미암은 야적장 장치율 포화 현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힘들었다.
이번 2차 시범 운영은 터미널 운영사 1개사와 운송사 1개사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시범 사업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스템 작동, 현장 근로자의 개선 사항을 확인해 보완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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