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경선으로
【경북】 경북전세버스조합이 지난 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11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이병철<사진> 후보를 다시 선출했다.
경선을 거쳐 당선된 이 이사장은 지난 2004년 제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후 내리 7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경북전세버스조합 이사장 선거에서의 경선은 지난 2004년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연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세버스 감차 보상 등 업계의 여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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