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문 서울전세버스조합 이사장<사진>이 4연임에 성공했다.
서울전세버스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 더 컨벤션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에 오성문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번 이사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 이사장은 조합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찬반 투표 없이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12년 12월 제 8대 조합 이사장에 당선된 뒤 2015년 9대, 2018년 10대, 그리고 이번 11대까지 연속으로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오 이사장은 “다시 한번 추대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한마음을 몸에 새겨 전세버스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의 11대 이사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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