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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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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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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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지역 국내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7개 사 상품 기획 담당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사 팸투어는 16일 개장한는 무릉별유천지와 24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준공에 발맞춰 기획했다.
재단은 팸투어를 통해 동해시의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첫날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 탐방과 일출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에서 다양한 모습의 암석 기둥, 새롭게 만든 능파대 정자 등을 소개했다.
또 올해 개방돼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무릉계곡의 베틀바위와 마천루의 탐방 코스도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동해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조성한 무릉별유천지의 액티비티 시설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시설을 둘러봤다.
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난 10일에는 대구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홍보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새로운 관광시설을 잇따라 조성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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