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수급 안정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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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수급 안정화에 총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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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장관,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점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7일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요소수 수급(상황)을 신속하게 안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화물차 요소수 공급 상황에 대한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노 장관은 이어 '전국 100개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중 하나인 의왕 ICD의 주유소를 찾아 요소수 공급량과 재고량을 살펴보고, 조속한 수급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노 장관은 "최근 요소수 수급 불안정에 따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수급 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고, 중점유통 주유소를 통해 화물차 중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물, 버스, 건설기계 등 현장에 요소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도로와 철도를 잇는 연계 수송의 거점 역할을 하는 의왕 ICD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에게 의왕 ICD를 내륙 물류의 허브로 발전시켜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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