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콜롬비아에 '통합교통정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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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콜롬비아에 '통합교통정보센터' 개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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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지능형교통체계(K-ITS)가 중남미 지역에 진출했다.
국토교통부는 K-ITS를 기반으로 한 통합교통정보센터(CITRA)가 콜롬비아 메데진시(市)에서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국토부 인프라 ODA(무상원조) 사업 대상으로 메데진시가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3년간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등 사업 참여업체들은 메데진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도심 내 주요 간선축 2개 구간과 연결로에 차량검지기(VDS)와 도로전광표지(VMS)를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6개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신호·주차·버스·방범 등 교통·안전 정보를 연계하는 통합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메데진시의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시민안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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