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167명 공로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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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167명 공로자 포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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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면씨, 국민포장 수상

지난 22일 개최된 올해 국토교통부의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전국모범운전자 광주서부지회 김종면 명예회장이  최고 영예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그는 42년간 지역 주민 출근길 교통안전 보조 근무,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 행사는 14회째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김 씨외 166명이 정부 포상, 국토부 장관 및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 경상남도경찰청 이일상 경정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오종회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등 11명이 받았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교통안전은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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