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3일 성동구 마장동 공단 청사에서 ‘노후도로 인프라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낡은 국내 도로 인프라를 유지 관리하는 혁신 기술의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노후도로 인프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과 정보 교류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관련 정책·제도의 제·개정, 환류 협력 ▲유지관리 기술에 관한 상호 지도, 자문, 평가 ▲도로 인프라 관리 오픈스퀘어 사업 협력 ▲정기학술대회, 각종 세미나 참여 등이다.
공단은 조성일 이사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 최초로 산·학·관·민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한토목학회도 우리나라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해 여러 기관과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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