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스마트 레이싱파크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모노리스인천파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레이싱파크란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다양한 레이싱 스포츠와 게임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노리스인천파크는 2024년 말까지 약 850억원을 투자하고 공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부지 임대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항공 수요를 창출하고 인천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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