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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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만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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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철도' 인프라 토대로 추진

경남 김해시가 공항,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토대로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을 바로 옆에 둔 김해시는 24시간 운영을 목표로 하는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진해신항과 가깝다.
또 800만 인구를 가진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생활권·경제권으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핵심 인프라 철도도 김해시를 지난다.
하늘, 땅, 바닷길이 모두 김해시를 통과하거나 가깝다.
시는 전문기관 용역으로 물류도시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하거나 전문물류단지·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지난 8월 경남연구원에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이 국가계획에 들어가도록 기본구상용역을 경남연구원에 맡겼다.
이어 물류산업을 선점하고자 한국과학기술원에도 용역을 발주한다.
김해시는 내년 하반기 2개 용역 결과가 나오면 물류산업 발전정책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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