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부 장관 “오미크론 유입 차단에 총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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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부 장관 “오미크론 유입 차단에 총력 다해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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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대책과 관련,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입국 방역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입국 방역 대응 체계와 공항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노 장관은 방역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까지 지속해서 보도되는 등 국내외 방역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나라 입국을 위한 첫 관문이자 방역 관리의 최일선인 인천공항에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입국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장관은 해외 입국자가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후 특별입국 절차 등을 거쳐 입국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가며 방역체계와 동선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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