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용인과 평택 경계에 신설되는 나들목 명칭이 '남사진위IC'로 결정됐다.
내년 5월 말 준공 예정인 신설 나들목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오산나들목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설치되며, 부산 방향 진입과 서울 방향 진출만 되는 구조다.
도로공사의 시설물 명칭 부여 기준에는 출입 시설 소재지가 복수의 지자체에 걸쳐 있을 경우 복수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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