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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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도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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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클’ 운영사 지분 100% 인수

승차 공유 플랫폼 기업인 쏘카는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일레클' 운영사인 나인투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쏘카가 나인투원 주식 100%를 인수한다.
쏘카는 2019년 나인투원 투자를 시작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그동안 주요 주주로 협력해왔다.
쏘카는 "이번 인수로 700만명에 달하는 쏘카 이용자와 40여만명의 일레클 이용자가 공유 차량과 자전거를 더 편리하게 연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인투원은 2018년 11월 상암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 김포와 부천, 세종, 제주 등 전국 18개 도시 및 대학, 기업 등에서 6000대 규모의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을 하고 있다.
쏘카는 앞서 지난 10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운영사 모두컴퍼니 인수를 발표했는데 이는 쏘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밝힌 '슈퍼앱' 구축 구상의 일환이다,
쏘카는 내년부터 자동차와 전기자전거, 기차 등 교통수단을 모두 예약할 수 있는 슈퍼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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