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도화물운송주선협회(이사장 임창윤)가 지난 4일 수원시 소재 호텔캐슬에서 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부의된 안건 중 2008년도 사업 및 수지결산(2007년11월∼2008년10월)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 통과됐으며, 연합회비 인상방침에 따른 월 회비 인상(안)은 현재의 주선업계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협회비를 인상치 않고 재정을 긴축 운영해 충당하기로 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협회 감사로는 이정수 화성지역 대의원,고광천 용인지역 대의원이 선임됐으며, 협회비 장기체납자에 대한 탕감제도는 1년간 연장해 2009년까지 적용키로 결의했다.
임창윤 협회 이사장은“협회는 연합회 및 국토해양부와의 유기적인 관계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회원사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사업경영 안정화에 전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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