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실감콘텐츠'로 물드는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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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실감콘텐츠'로 물드는 광화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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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시대' 개막···내년 2월 말까지 콘텐츠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역사와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실감콘텐츠를 선보이는 '광화시대'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광화시대는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적으로 상징성이 큰 광화문을 콘텐츠 체험공간의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광화시대는 총 8종의 실감콘텐츠와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 2곳으로 이뤄진다.
실감콘텐츠는 가상과 현실,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와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의 정원을 뜻하는 '광화원',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인공지능(AI) 정보 제공 콘텐츠 '광화인', 시공간을 탐험하는 놀이기구인 '광화전차'다.
또 시민 소통의 증강현실(AR) 나무인 '광화수', 광화문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임무 게임 '광화담', 시대를 오가며 광화문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광화경', 전 세계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창작자의 캔버스 '광화벽화'로 준비됐다.
거점 2곳은 강화 벽화가 설치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원, 광화인이 조성되는 경복궁역 지하 메트로미술관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17일 광화풍류를 시작으로 8종의 실감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광화원과 광화인을, 2월 초에는 광화전차와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을, 2월 말에는 광화벽화로 광화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17일 광화풍류는 두 개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5세대 이동통신 실시간 길거리 공연'에서는 서울(세종문화회관)과 경주(경주타워), 전주(전주사고), 철원(카라반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를 5G 기술로 연결해 실시간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다른 하나는 '온라인 확장현실(XR) 실시간 공연'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가상의 광화문을 배경으로 싸이, 더보이즈, 사이먼도미닉, AOMG(사이언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XR기술을 활용해 시도되는 가상 실시간 무대라고 문체부 등은 전했다.
공연 현장인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도 즐길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객은 70명으로 제한됐고, 콘진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nContent)과 네이버 나우(Now), 엠투(M2), 엠넷 케이팝(Mnet K-Pop)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으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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