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도개인택시조합(이사장 조창영)이 지난달 28일 용인시 소재 청려수련원에서 조합대의원, 감사, 조합 및 공제지부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활성화 전진대회 및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부 행사로 조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2부 행사로는 화합단결을 위한 등반대회 및 권역별 족구대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참석한 대부분의 발표자들은 ▲택시관련 특별법 제정 추진 ▲택시 총량제 강화 ▲택시요금 조속 인상 등을 주장했으며 조합은 금년에 추진한 중요 역점사업과 조합 심벌마크 도안 변경 등에 관해 보고했다.
한편 우수조합으로 화성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오석길)을 시상했으며 유창열, 양승갑 조합원에게 국토해양부 장관 포상을 전달했다.
조창영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 권익 증진과 업권 보호에 힘써준 대의원에 대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택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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