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한미약품 본관 옆 이면도로 양방향 통행 개선
상태바
서울 송파 한미약품 본관 옆 이면도로 양방향 통행 개선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는 한미약품과 민관 협력을 통해 방이동 45번지 한미약품 본관 옆 이면도로의 폭을 1m 가량 늘려 교통여건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위례성대로에서 방이동과 방이맛골로 진입할 수 있는 이 곳은 평소 진입 차량이 많지만 도로 폭이 좁아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한미약품으로부터 대지를 제공 받아 이면도로 폭을 1m 넓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도로를 개설할 경우 토지보상비 약 13억 7천만 원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이면도로 확장에 대한 토지 보상 없이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2023년 9월 별관 신축사업을 완공해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진전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주민과 기업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미약품과 적극 협력하고,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